도도 새 2021. 1. 12. 20:49

immersive prep 스프린트를 진행했다.

내일까지 제출이지만 다행히도 오늘 공부하면서 다 끝마칠 수 있었다.

npm 모듈을 이용해 유효성 검사를 진행하고 제출하는 절차가 아직은 어색하다.

 

오늘 새로 배운 개념은 많지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this 의 개념이다.

this는 함수의 다섯가지 실행되는 방법에 따라 지정되는 객체가 달라진다.

this 가 어떤 환경에서 실행되어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해당 this를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.

bind 개념은 이해가 얼추 된 것 같은데 오히려 call, apply 개념은 아직 조금 헷갈린다.

결국 객체를 컨트롤 / 객체를 이용하여 컨트롤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.

객체 기본 개념에 대한 공부와 복습을 다시 진행해야겠다.

 

내일은 hiring assessment 리팩토링 스케줄이 있다.

내가 짤 때도 어떻게 짜 낸건지 잘 모르겠는 코드들을 다시 뜯어보면서 다듬는 시간이 될 것이다.

당시에는 코드를 짜고 제출하기에 급급했으니 한 발 뒤에서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코드를 살펴보면

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을 찾아내기도 더 쉬울거고 그 땐 생각해내지 못한 방법으로 코드를 짜 볼 수 있을 것 같다.

 

사실 프리 과정 때는 기본 개념 공부할 때 필기를 하지 않았다.

이머시브 과정부터는 조금이라도 공부하기 수월할까 하는 마음에 거의 베껴 쓰는거긴 하지만 개념 공부를 할 때 워드를 띄워놓고 열심히 받아쓰고 있다.

그리고 효율성이 아주 좋은 것 같다. 해당 기능을 떠올리기 조금 더 쉬워졌다는 느낌이 들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도 개념이 쓰여 있던 페이지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제일 좋다. TIL 작성하기도 수월하다. 앞으로도 필기를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.